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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험료 인상 없이 3대 질병 보장 '건강보험' 출시

  • 송고 2017.02.08 09:22 | 수정 2017.02.08 09:22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삼성생명이 '건강생활보험'을 출시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건강생활보험'을 출시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3대 질병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삼성생명은 8일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신상품 '건강생활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상품 '건강생활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보장기간인 100세까지 중도에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이 계속 된다는 점이다.

기존 건강보험들이 주로 10년 또는 15년 주기로 보험료가 변동되는 갱신형 상품이지만, 신상품은 주보험 보장에 대해서 100세까지 최초 가입할 때 보험료 그대로 보장이 계속되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보장은 같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실속형 가입도 가능하다. 실속형의 경우 보험료를 납입하는 동안에는 해지환급금이 발생하지 않지만, 일반 가입시보다 20 ~ 25% 가량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소위 '무해지환급금형' 보험상품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상품 '건강생활보험'의 기본 보장내용은 3대 주요 질병에 대한 진단과 사망에 대한 보장이다(주보험 2000만원, 소액암진단특약(갱신형) 1000만원 가입 기준).

보장 기간인 100세까지 일반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개별적으로 각각 1,000만원씩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위암 진단으로 1,000만원을 받은 이후라도 추가로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자금으로 각 1000만원씩 100세까지 보장 받게 된다.

다만, 유방암이나 자궁암은 300~500만원을 지급하고 전립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 등은 특약을 통해 200만원~60만원을 지급한다.

사망에 대해서는 80세까지 보장한다. 3대 주요 질병의 진단 없이 사망하는 경우는 2000만원을 지급하고, 3대 주요 질병 진단 이후 사망시에도 1000만원을 지급한다.

신상품 '건강생활보험'은 이외에도 '장기요양보장특약', '3대 질병 진단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도 있다.

신상품의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59세까지이며 보험료의 납입기간은 20년, 30년 또는 80세까지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생활보험'은 3대 주요 질병의 진단 보험금을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는 비갱신으로 보장한다"며 "실속형 설계를 더할 경우 저렴한 보험료로도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이 가능한 가성비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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