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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LNG설비 수명진단 외부전문가로 객관적 진단

  • 송고 2017.02.09 09:57 | 수정 2017.02.09 09:5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업계 최초 설비 수명관리제도 통한 체계적 설비 관리

"장기운영설비 위해요소 선제적 제거, 건전성 확보"

한국가스공사가 수명평가 판단위원회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수명평가 판단위원회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지난 8일 장기운영 설비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수명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전했다.

위원회는 가스공사의 설비운영 전문 인력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LNG 생산기지의 설비들에 대한 수명진단결과 심의를 통해 설비의 지속가능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LNG 생산기지의 주요설비인 LNG 기화기 및 천연가스압축기 등 3종에 대한 수명평가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LNG기화기는 및 천연가스압축기는 상태가 양호해 지속사용 하고 전력용 콘덴서 총 92기중 41기는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안전을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폐기하기로 의결했다.

가스공사는 30년 이상 축적된 설비운영 전문성을 기반으로 가스업계 최초로 LNG 생산기지 설비별 수명관리 기준을 마련해 과학적인 수명진단과 함께 위원회 등을 통해 이를 유지, 관리하는 수명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수명평가위원회 등 수명관리제도 시행으로 장기운영설비의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LNG 생산기지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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