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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에이탱커, 나무라조선에 VLCC 1척 발주

  • 송고 2017.02.09 20:33 | 수정 2017.02.09 20:33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2019년 인도 “선박가격 등 계약조건 공개되지 않아”

JMU도 3척 협상…일본 조선업계 VLCC 수주 잇따라

나무라조선이 건조한 30만DWT급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아틀란틱 파이오니어(Atlantic Pioneer)’호 전경.ⓒ나무라조선

나무라조선이 건조한 30만DWT급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아틀란틱 파이오니어(Atlantic Pioneer)’호 전경.ⓒ나무라조선

일본 선사인 쿄에이탱커(Kyoei Tanker)가 자국 조선소인 나무라조선에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1척을 발주했다.

9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쿄에이탱커는 최근 나무라조선에 31만300DWT급 VLCC 1척을 발주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19년 8월 인도될 예정이며 선박가격을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32만DWT급 VLCC는 8200만달러에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

쿄에이탱커는 5척의 VLCC선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JMU(Japan Marine United)에 1척의 VLCC를 발주 중이다. 이 선박은 오는 2018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이달 초 JMU도 자국 선사인 NYK(Nippon Yusen Kaisha)와 3척의 VLCC 건조협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9년 인도될 예정이며 척당 선박가격 역시 8200만달러 수준에서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형 조선소인 나무라조선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상당한 규모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나무라조선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34억5000만엔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66억엔의 이익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이다.

이를 포함해 나무라조선은 일본 회계연도인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10억엔 규모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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