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조6711억원, 전년대비 4.8% ↓
글로벌 경기침체 및 개성공단 폐쇄 영향
태광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조6711억원, 영업이익 160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8% 감소, 영업이익은 0.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4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57.9% 감소했다.
재무현황은 총부채 8454억원, 총자본 2조9767억원으로, 부채율 28%를 기록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액 감소와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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