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0.8℃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5.2 1.1
JPY¥ 884.0 -3.0
CNY¥ 189.4 -0.1
BTC 92,995,000 851,000(-0.91%)
ETH 4,540,000 47,000(-1.02%)
XRP 760.7 11.3(-1.46%)
BCH 693,100 7,500(-1.07%)
EOS 1,227 15(1.2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삼성그룹 15개 계열사, 전경련 탈퇴 완료

  • 송고 2017.02.10 14:30 | 수정 2017.02.10 14:30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에스원을 마지막으로 전 계열사 탈퇴원 제출

56년만에 이별…회비 규모, 삼성그룹 계열사 '절대적'

삼성그룹 15개 계열사들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탈퇴를 마무리했다.

1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전경련에 회원으로 가입해있던 계열사 15곳이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개별적으로 전경련에 탈퇴원을 제출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가 첫날 제출한 데 이어 이튿날 삼성전기, 삼성SDS와 금융계열사들이, 삼성물산·엔지니어링과 신라호텔, 제일기획은 9일 탈퇴 절차를 밟았다. 전경련 회원사였던 에스원과 삼성중공업도 10일 탈퇴원을 제출했다.

이로써 계열사 총 15곳이 탈퇴하면서 삼성그룹은 고 이병철 창업주가 만든 전경련에서 56년 만에 떠나게 됐다. 이들 삼성그룹 계열사가 내는 회비 규모는 전경련의 4분의 1이 넘는 133억 원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6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더는 전경련 지원금(회비)을 납부하지 않고 탈퇴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3:05

92,995,000

▼ 851,000 (0.91%)

빗썸

04.26 03:05

92,962,000

▼ 754,000 (0.8%)

코빗

04.26 03:05

92,990,000

▼ 1,443,000 (1.5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