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구리 가격 급등 영향으로 강세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풍산은 전 거래일보다 2.3%(950원) 상승한 4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칠레에 위치한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이 파업하면서 글로벌 구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인프라투자 확대와 4차산업 관련 설비투자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지고 있고 최근에는 칠레 광산의 파업 영향도 구리 가격 상승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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