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약세다.
1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그린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2.6%(450원) 하락한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에버다임이 연결 대상 종속 법인으로 새로 편입되면서 개선을 보인 것"이라며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 126억원, 매출5711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56억원과 매출 2조5217억원을 올렸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20.2%, 19.4% 증가한 수치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