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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모터스, 루게릭병 환우들 위한 기부금 전달
- 송고 2017.02.15 09:16 | 수정 2017.02.15 17:32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FCA 코리아 공식 딜러 씨엘모터스, 승일희망재단에 매달 기부금 전달
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활동 펼쳐
ⓒ씨엘모터스
FCA코리아의 공식 딜러 씨엘모터스는 지난해 5월부터 매달 비영리재단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이슬러-피아트-지프 차량을 판매하는 서초 전시장과 강남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씨엘모터스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재단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씨엘모터스는 딜러사 직원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영업사원과 정비사원의 업무 역량에 따라 매달 기부 금액을 정하는 방식이다.
또한 씨엘모터스는 회사 직원뿐만 아니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고객들도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이벤트는 씨엘모터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태현 씨엘모터스 지점장은 "씨엘모터스 전직원들이 참여하고 매달 기부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의 관심도 늘어나는 것을 보며 영업직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임기영 씨엘모터스 서비스 지점장은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재능 삼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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