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캐릭터 얼굴·기본복장 외형 업그레이드
닥터헬·소원의 돌 스토리 지속 전개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6종 캐릭터의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초원, 디엔디, 나르시스, 밍밍, 리나, 빅보 등의 얼굴과 기본복장 등 외형이 달라졌으며 분노 동작과 마이룸 동작이 새로 변경됐다.
또한 신규 맵 잊혀진 등대섬이 추가됐다. 유저들은 소원의 돌을 가지고 도주한 닥터헬의 뒤를 쫓아 잊혀진 등대섬에 도달하고 신비한 모험을 펼친다. 잊혀진 등대섬에서 퀘스트를 진행, 완료할 때마다 닥터헬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밍밍, 아벨, 베라 등의 기존 캐릭터들을 위해 전용 스페셜 파츠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박스가 새로 추가됐으며 길드 마스터 자리를 다른 유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길드 마스터 위임 시스템도 추가됐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테일즈런너가 장수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캐릭터에 대한 런너님들의 사랑이 남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올드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이 접속해 달라진 캐릭터들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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