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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 10만5770호 공급

  • 송고 2017.02.15 15:52 | 수정 2017.02.15 15:53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공공임대주택 재고율 꾸준히 상승…OECD 평균보다 1%↓

올해 총 1만5000호 공급

서울시는 올해 수요자 맞춤형(450호), 고덕강일 7개 단지(4935호), 정릉 공공주택지구(170호)를 비롯해 총 1만5000호를 공급한다. 사진은 고덕강일 4단지 조감도.ⓒ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수요자 맞춤형(450호), 고덕강일 7개 단지(4935호), 정릉 공공주택지구(170호)를 비롯해 총 1만5000호를 공급한다. 사진은 고덕강일 4단지 조감도.ⓒ서울시

서울시가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 총 10만5770호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승인을 받아 실제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물량이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실제 입주까지 이뤄진 공공임대주택 물량은 5년간 총 8만101호였다. 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을 본격화한 1980년대 말부터 입주를 마친 공급물량이 25만8634호인 것을 감안하면 이중 3분의 1이 최근 5년간 집중적으로 이뤄진 셈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인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총 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도 꾸준히 상승해 작년 7%를 돌파했으며 OECD 평균(8%·14년 기준)을 향해가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도 수요자 맞춤형(450호), 고덕강일 7개 단지(4935호), 정릉 공공주택지구(170호)를 비롯해 총 1만5000호를 공급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임대주택 공급이 최근 5년간 비약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서민주거복지가 강화·안정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주거 취약계층 입주자 각각의 요구에 맞는 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을 확대하고, 주민 커뮤니티 시설 설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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