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지난해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약세다.
16일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보다 3.93%(1450원) 하락한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두산밥캣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9,182억원, 영업이익은 7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면서 "북미지역 매출액이 전년보다 5999억원 감소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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