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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R&D 인재 유치, 글로벌 시장 선도한다"

  • 송고 2017.02.16 11:00 | 수정 2017.02.16 11:01
  • 권영석 차장 (yskwon@ebn.co.kr)

구 회장, LG 테크노 콘퍼런스 통해 만난 인재 '3000여 명'

LG사이언스파크, LG 계열사 연구인력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 입주

구본무 LG 회장이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석·박사 R&D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그룹

구본무 LG 회장이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석·박사 R&D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그룹

LG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불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미래 동력으로 꼽은 가운데 기술 연구·개발(R&D) 인재 중용에 집중하고 있다.

LG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R&D 인재들을 대상으로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구본무 회장은 2012년 첫 번째 테크노 콘퍼런스를 시작한 이후 6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참석, 국내외 R&D 인재들을 직접 만나 유치에 나서고 있다.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한 R&D 인력 확보를 위해 CEO, 사업본부장, CTO 등 LG 최고 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육성하고 있는 신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올해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7개사가 국내 대학의 석∙박사 과정 인재 약 4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구본무 LG 회장은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처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며 "서울 마곡에 들어설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에서 한껏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콘퍼런스 종료 후 이들 400여 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구 회장이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통해 만난 R&D 인재는 3000여 명에 달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구본준 ㈜LG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80여 명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각 사 CTO 및 연구소장, 인사담당 임원들은 회사별 기술 혁신 현황과 비전, R&D 인재육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콘서트도 진행했다.

올해는 각 사별 세션에서 인공지능, 로봇, IoT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 트렌드와 그에 발맞춘 LG의 R&D 분야를 소개했다.

한편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R&D 단지로 건설 중인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 계열사 연구인력이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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