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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2017년 첫 클래식 콘서트 진행

  • 송고 2017.02.16 15:09 | 수정 2017.02.16 15:09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친구와 함께하는 봄맞이’ 주제로 열려

소프라노 이수진·바리톤 김세연 등 참여

'리큅의 친구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홍보 이미지.ⓒ리큅

'리큅의 친구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홍보 이미지.ⓒ리큅


리큅은 오는 17일 리큅 당산센터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봄맞이’를 주제로 첫 번째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큅의 친구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는 리큅의 사회활동 일환이자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열리는 문화 행사다. 2015년부터 매 해 계절 별로 개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왔다.

리큅은 이번에 SNS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60여명을 초청하기로 했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이수진을 비롯해 바리톤 김세연, 소프라노 김순영, 베이스 김창민, 소프라노 유미현, 테너 김양연, 피아니스트 최치현이 참여한다.

넬라 판타지아, 첫사랑, Think of Me(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금 이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You Raise Me Up을 포함하는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고객들은 리큅 관계자 그리고 공연진들을 ‘친구처럼’ 만나보고 대화를 나누게 되며 공연 후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행운권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소중한 고객 한 분 한 분을 직접만나 뵙고 좋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시간은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이러한 만남이 지속되면서 고객들로부터 더 많이 배우고 귀 기울이는 리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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