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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비싸고 일자리 없고"…지난해 14만명 '脫서울'

  • 송고 2017.02.16 20:13 | 수정 2017.02.16 20:12
  • 관리자 (rhea5sun@ebn.co.kr)

19년만에 순유출 규모 '최고'…경기도 13만4천명 늘어

"경기 좋은 타지역에 일자리를 구하러 이동하는 경향"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작년 국내 인구이동은 경기(13만4000명), 세종(3만명), 충남(1만5000명)에서 순유입이 유지됐다.

이에 반해 서울(-14만명), 부산(-2만1000명), 대전(-1만1000명)은 순유출됐다.서울의 순유출 인구규모는 1997년(-17만8000명) 이후 19년 만에 가장 컸다.

지난해 서울의 인구 순유출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1분기 2만3885명이 순유출된 이후 2분기 3만4680명, 3분기 3만8426명에 이어 4분기에 4만3266명이 순유출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서울의 순유출 증가는 높은 주거비 비용에 부담을 느낀 이들이 상대적으로 경기가 좋은 다른 지역에 일자리를 구하러 이동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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