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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대란' 후폭풍…올해 들어 외국산 계란 1300t 수입

  • 송고 2017.02.17 10:23 | 수정 2017.02.17 10:23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알가공품 수입량 예년의 3배

신선계란 수입 올해 최초

ⓒ연합뉴스

ⓒ연합뉴스


올 한해 외국산 신선계란과 계란 가공품이 1300t 이상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2월15일까지 외국산 신선 계란과 알가공품 수입량은 각각 638t, 703t으로 합계량이 1331t에 달한다.

알가공품 수입량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올해 같은 기간 수입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2월 합계 수입량은 245t이다.

품목별 수입량은 전란냉동 266t, 난황냉동 139t, 전란건조 127t, 난백분 125t, 난황건조 45t 등이다.

전란은 달걀 전체를 의미하며 난황은 노른자, 난백은 흰자를 뜻한다. 난액은 건조(전란분, 난황분, 난백분 등), 냉동(전란냉동, 난황냉동 등), 삶기(열가열성형제품)로 가공해서 수출할 수 있다.

신선계란 수입량은 올해 처음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한 번도 수입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알가공품을 우리나라에 수출할 수 있는 나라는 중국, 스위스, 인도, 일본, 멕시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총 21곳이다.

신선계란의 경우 검역 위험평가를 통과한 뉴질랜드, 스페인, 호주, 캐나다, 영국, 미국 등 총 6개 지역에서만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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