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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건설현장 '무재해 4000만인시' 달성

  • 송고 2017.02.17 15:56 | 수정 2017.02.17 15:57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1000명 직원이 11년간 무재해 달성해야 가능

혹독한 환경 속 안전 관리 능력 입증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PE/PP 생산설비' 현장에서 무재해 40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재해 4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할 때 4000일, 약 11년 동안 무재해를 이뤄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이 현장은 지난해 10월 무재해 3000만 인시를 달성한 이후 3개월만에 4000만 인시를 달성했다.

전체면적이 80만9720㎡에 이르고 하루 투입 인력만 총 1만3000여 명이 동원되는 대규모 현장이다. 수시로 모래바람이 불어 혹독한 기후조건 속에 오랜 기간 무재해를 유지하며 우수한 안전 관리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관계자는 "본사와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무재해 4000만 인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과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을 꾸준히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 키얀리(Kiyanly) 지역에 가스분리설비 및 에탄크래커 설비 등을 포함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수주액은 29억9000만 달러다.

2013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87.2%다. 2018년 9월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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