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9.8℃
코스피 2,555.25 79.45(-3.02%)
코스닥 826.78 28.87(-3.37%)
USD$ 1390.7 10.7
EUR€ 1476.2 7.2
JPY¥ 902.6 10.1
CNY¥ 191.6 1.3
BTC 89,474,000 2,304,000(-2.51%)
ETH 4,299,000 174,000(-3.89%)
XRP 702 32.4(-4.41%)
BCH 667,300 34,400(-4.9%)
EOS 1,062 32(-2.9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주간추천종목] 韓·美증시 디커플링 지속…신한지주·GS건설 등 '주목'

  • 송고 2017.02.19 00:01 | 수정 2017.02.19 13:28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美 증시 호조와 엇갈린 행보 예고...중립수준의 디커프링 행보

증권가,한전KPS·삼성전기·신한지주·GS건설·만도 등 '주목할 만'

이번 주(20~24일) 증시는 미 증시 호조와는 상반된 중립수준의 디커플링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증시는 규제철폐와 대규모 감세안에 따른 기대를 바탕으로 3대 지수 모두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전 KPS, 삼성전기, 신한지주, 만도, SK머티리얼즈, GS건설 등의 종목을 추천했다.

이번 주(20~24일) 증시는 미 증시 호조와는 상반된 중립수준의 디커플링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증시는 규제철폐와 대규모 감세안에 따른 기대를 바탕으로 3대 지수 모두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고 있다.ⓒEBN

이번 주(20~24일) 증시는 미 증시 호조와는 상반된 중립수준의 디커플링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증시는 규제철폐와 대규모 감세안에 따른 기대를 바탕으로 3대 지수 모두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고 있다.ⓒEBN

◆신한금융투자...한전KPS·세아베스틸·삼성전기 등에 주목 긴요

신한금융투자는 한전KPS에 대해 "상반기 UAE 원전 경상정비 1조원, 23년 이후 영국 등 중장기 해외 정비 수주가 확대됐다"며 "올해 주당 배당금도 1700원, 배당수익률은 3.1%로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철스크랩 가격 하락으로 롤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동종 업체 대비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작으면서 옐로칩(중가 실적 우량주)으로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삼성전기에 대해 "듀얼카메라와 적층세라믹콘덴서 사업 확대를 통한 신성장 동력이 확보됐다"며 "기판사업부 적자 축소와 경영 효율와에 따른 비용 감소도 실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중"이라고 말했다.

◆KB증권...신한지주·만도·인터플렉스 등 매수추천

KB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자수익과 수수료 수익의 증가 추세가 유지됐다“며 ”순이자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이익 창출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도에 대해서는 "현대기아차에 집중된 고객층 다양화를 통해 실적이 개선됐다"며 "미래 자율 주행 자동차 필수 부품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인터플랙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은 미미하지만 올해 연간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거래선 물량이 늘어나고 경쟁사 대비 높은 점유율로 신제품 출시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증권...SK머티리얼즈·GS건설·세아제강 등 수요증가 예상

SK증권은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합작투자회사(JV) 설립 등을 통해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플렉서블 올레드(OLED) 라인과 대형 올레드 투자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SG건설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속됐던 해외 저가 물량의 완공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예상 대비 높은 분양 계획으로 2018년까지 주택 매출액은 5조원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세아제강에 대해서는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미국의 리그(rig) 수 증가세와 트럼프의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은 세아제강의 수출 물량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55.25 79.45(-3.0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11:35

89,474,000

▼ 2,304,000 (2.51%)

빗썸

04.19 11:35

89,399,000

▼ 2,138,000 (2.34%)

코빗

04.19 11:35

89,345,000

▼ 2,309,000 (2.5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