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곳서 3273가구 분양
당첨자발표·계약 각각 4곳 예정
최근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분양시장도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6곳에서 3273가구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인 3월을 앞두고 견본주택 개관은 지난주 4곳에서 9곳으로 크게 증가했다. 당첨자발표와 계약은 각각 4곳에서 이뤄진다.
금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6곳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242-85번지 일원에 '익산 코아루 디펠리체'의 1순위 청약접수를 22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 59㎡, 지하 1~지상 15층, 2개동으로 총 169가구 규모다.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지구 5구역에 '오산시티자이 2차' 1순위 청약접수를 23일 시작할 예정이다. 전용 59~102㎡, 지하 4~지상 29층, 10개 동으로 총 1090가구로 구성된다.
금강주택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7블록에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의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한다. 단지는 전용 84㎡, 지하 1~지상 21층, 7개동으로 총 544가구로 이뤄진다.
같은날 GS건설은 대전 서구 복수동 277-48번지 일원에서 '복수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다. 복수동1구역을 재개발해 전용 45~84㎡, 지하 2~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총 1102가구 중 86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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