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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업계, 서포터즈 통해 브랜드 마케팅 강화

  • 송고 2017.02.18 00:01 | 수정 2017.02.17 17:5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배달의민족, 공식 팬클럽 배짱이 2기 모집

요기요, 서포터즈 통해 배달 서비스 객관적 정보 전달

(사진 왼쪽부터) 배짱이 2기, 요기요 서포터즈 8기 모집 관련 이미지.ⓒ배달의민족, 요기요 블로그

(사진 왼쪽부터) 배짱이 2기, 요기요 서포터즈 8기 모집 관련 이미지.ⓒ배달의민족, 요기요 블로그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SNS 활동이 활발한 이용자들을 서포터즈로 선정해 자사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최근 공식팬클럽 '배짱이' 2기 모집 접수를 마감했고 요기요는 오는 22일까지 '요기요 서포터즈' 8기를 모집한다.

배짱이는 애플이나 나이키, 샤오미 같은 일부 글로벌 브랜드에만 있는 팬클럽 개념을 도입해 배달의민족 충성고객인 동시에 배달의민족이 펼치고 있는 독특한 브랜딩 활동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을 모집했다.

지난해 모집된 배짱이 1기에 이어 올해 모집된 배짱이 2기는 지난 12일까지 모집이 마감됐으며 100명 미만을 뽑는 모집에 약 500여명이 지원했다.

2기로 선발된 배짱이들은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초대되고 함께 즐긴다. 또 배달의민족 브랜드제품 '배민문방구'의 신제품을 함께 제작하기도 하고 1기 배짱이들이 직접 만든 버킷리스트를 실천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은 팬 중심의 브랜딩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누구보다 배달의민족을 잘 이해하고 아끼는 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배달의민족 브랜드가 더 강화되고 더 멀리 퍼져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기요 서포터즈는 지난 2014년 5월 1기를 모집해 이번에 8기째를 맞이했다. 매 기수마다 홍보성 콘텐츠보다는 배달 맛집 소개, 메뉴 평가 등 음식 배달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요기요 서포터즈는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5개월 간 요기요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이벤트 진행을 위한 전용 할인쿠폰과 월환할 미션 수행을 위한 보조비가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블로그나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평소 배달음식을 자주 이용하는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다. 단, 타사 서포터즈를 겸하고 있거나 배달앱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요기요 마케팅 관계자는 "요기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요기요의 다양한 혜택 및 편의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노출함으로써 다른 소비자들이 요기요의 혜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배달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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