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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나들이 차량 증가…정체 정오 절정

  • 송고 2017.02.19 12:00 | 수정 2017.02.19 11:5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이날 하루 438만대 차량 고속도록 이용할듯

날씨 풀려 교통량 소폭 증가…저녁께 해소

ⓒ

일요일인 19일 오늘은 나들이 차량 증가로 고소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 현상을 빚을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지방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11시에서 정오에 절정에 이른 뒤 오후 1~2시쯤 풀리겠다고 전망했다.

서울방향으로의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2시쯤 시작돼 오후 5~6시 최대를 이루었다가 오후 7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43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이맘때 토요일 교통량 417만대보다 조금 많은 수치다.

이날 지방방향은 경부선 동탄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까지, 영동선 둔대분기점에서 부곡까지, 용인휴게소에서 양지터널까지 등에서 혼잡할 전망이다.

오전 11시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6분 △광주 3시간16분 △대전 1시간49분 △강릉 2시간37분 △울산 4시간14분 △목포 4시간1분 등이다.

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1분 △광주 3시간3분 △대전 1시간49분 △강릉 2시간16분 △울산 4시간17분 △목포 3시간36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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