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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대외 여건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커"

  • 송고 2017.02.20 09:25 | 수정 2017.02.20 09:2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대한상의, CEO 초청 간담회 개최

박용만 상의 회장 "규제 법안들 걱정"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CEO 초청 간담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CEO 초청 간담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정국의 불확실성보다 외국발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상공회의소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출범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대두, 중국 통상압력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내적으로도 경제민주화 입법 추진 등 기업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돼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운용방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일호 부총리를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각 기업들의 CEO 및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일호 부총리의 강연에 앞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발의된 580여개 법안 중 400여개가 규제 법안인데 한꺼번에 휩쓸리듯 통과될까 걱정된다"며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우려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강연을 시작하기 전 "규제 법안들이 적용될 경우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현실은 규제 법안들이 많이 제출돼 있는 상황이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생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다"고 전했다.

이어 "정국이 여러 가지로 불확실한 부분이 있지만,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등 대외 여건보다는 우리 경제에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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