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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R&D 투자 세계 4위 규모

  • 송고 2017.02.20 08:34 | 수정 2017.02.20 11:2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투자 1위 인텔, R&D 투자금 127억5000만달러 지출

삼성전자 28억8000만달러 투자·SK하이닉스, 15억달러로 10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부문 연구개발(R&D) 투자를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이 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16년 반도체 R&D 지출 상위 5개 기업에 인텔, 퀄컴, 브로드컴, 삼성전자, 도시바가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TSMC, 미디어텍, 마이크론, NXP, SK하이닉스 순이었다.

인텔의 지난해 반도체 R&D 투자금은 127억5000만달러(약 14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인텔의 투자금은 전세계 반도체 R&D 지출금인 565억달러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인텔은 시스템반도체 대비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메모리반도체 부문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인텔에 이어 2위에 오른 퀄컴은 51억달러(약 5조9000억원)를, 3위인 브로드컴은 31억9000만달러(약 3조7000억원)를 지출했다.

삼성전자는 28억8000만달러(3조3000억원)를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시바는 최근 원전사업 실패로 위기에 몰렸으나 지난해 미국 웨스턴디지털(WD)과 합작해 3D낸드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 5위(27억8000만달러)에 올랐다.

전체 매출 대비 R&D 비중도 상위 3곳이 압도적이었다. 인텔은 매출의 22.4%, 퀄컴은 33.1%, 브로드컴은 20.5%를 투자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는 22억1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을 R&D에 지출해 전년보다 한단계 낮은 6위를 차지했다. TSMC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등에서 삼성전자와 경쟁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5억1000만달러(약 1조7000억원)을 썼다.

ⓒIC인사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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