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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직 잇츠스킨 대표, 글로벌경영 가속화…일본 직진출

지난 2015년 미국 1호점 이어 일본 단독매장 오픈
유근직 대표, 올해 ODM사업과 글로벌 확대에 박차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등록 : 2017-02-20 09:01

▲ ⓒEBN

잇츠스킨의 유근직 대표가 글로벌 경영에 속도를 낸다. 지난 2015년 미국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잇츠스킨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쿄 신주쿠 인근 신오오쿠보에 1호점 단독 로드숍을 오픈했다. 단독 매장은 도쿄 신주쿠의 대표적인 한류거리 신오오쿠보 초입에 위치한 번화가로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13일 신오오쿠보 1호점에서 프리오픈을 진행한데 이어 18일 정식 입점했다. 프리오픈 부터 잇츠스킨의 인기 및 주력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다고 잇츠스킨은 전했다.

잇츠스킨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신오오쿠보에서 화장품 전문 매장인 '스킨가든'에서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이로써 잇츠스킨은 일본 화장품 유통시장 진출 10년만에 처음으로 단독 로드숍을 오픈하게 됐다.

유근직 대표는 17일 모회사의 한불화장품을 합병한 잇츠한불로 다시 태어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정식 출범한다. 유 대표는 한불화장품의 든든한 지원아래 올해 사업을 재정비하고 ODM사업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일본 단독 매장 오픈도 글로벌 확장 일환으로 해외서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 역할을 할 것으로 잇츠스킨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오오쿠보점을 시작으로 일본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플라자를 비롯한 일본 대형 유통망을 통한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5월 공식 출범하는 잇츠한불은 오는 상반기 완공되는 중국 후저우 공장을 완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잇츠스킨은 ODM 및 OEM 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은 물론 중국에 간접 수출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들까지 고객사로 확보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은 그동안 CFDA 위생허가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