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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Q 상장사 절반 '실적 부진'…한전 KPS·삼성증권 등 상위권

  • 송고 2017.02.20 11:27 | 수정 2017.02.20 11:28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195곳 가운데 98곳 전망치 하회…43곳 깜짝 실적

대우건설 영향…건설업종 전망치比 11.5% 낮아

지난해 4분기 상장사 절반이 실적 부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에프앤가이드 등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실적을 공개한 상장사 중 증권사 3곳 이상의 3개월 내 실적 추정치가 존재하는 195개사의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집계한 결과, 132곳(전체의 67.7%)이 시장 평균 전망치를 밑돌았다.

이 가운데 흑자를 예측했지만 적자는 냈거나 전망치의 10% 이상 실적이 저조한 기업이 98곳(50.2%)으로 조사됐다.

전망치를 하회한 상장사 10곳은 S&T모티브(괴리율 -96.3%), 한전 KPS(-95.7%), 한진칼(-92.0%), CJ프레시웨이(-90.9%), CJ E&M(-89.8%), 하나금융지주(-77.5%), 삼성증권(-72.8%), 현대위아(-67.8%), 디오(-67.7%), 대상(60.4%) 순이다.

증권사 영업이익 전망치 722억원으로 예상한 대우건설은 미청구공사 등 손실처리로 7678억원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이와 달리 기대치를 10% 이상 웃돈 ‘깜짝 실적’ 기업은 43곳(23.08%) 뿐이었다.

현대그린푸드(괴리율 119.4%), 롯데쇼핑(90.3%), 평화정공(85.6%), 한일시멘트(75.5%), F&F(68.8%), 쇼박스(55.7%), LG상사(52.1%), 뷰웍스(45.6%), 에스에프에이(43.9%), LG이노텍(41.4%) 순이다.

또 전체 195곳의 잠정 영업이익은 29조1382억원으로 전망치인 32조9411억원보다 11.5% 낮았다.

업종별로 보면 대우건설 영향으로 건설업종이 전망치 대비 130.80% 저조했고 제약(-112.34%), 증권(-92.12%), 조선(39.75%), 화장품(-29.92%) 순을 기록했다.

반면 백화점(62.45%), 디스플레이 및 관련 부품(19.5%), 휴대폰 및 휴대폰부품(11.9%) 등을 기대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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