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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SK 등 대기업 상반기 공채…다음주부터 돌입

  • 송고 2017.02.21 08:36 | 수정 2017.02.21 11:1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28일 현대차그룹 시작으로 3월 LG·SK그룹 공채

채용규모 미정… 삼성은 특검수사에 확정 못해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 사진은 본문과 관련 없음.ⓒEBN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 사진은 본문과 관련 없음.ⓒEBN

삼성그룹을 제외한 현대자동차그룹 및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다음 주부터 대졸 신입사원 상반기 공개채용 일정에 돌입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부터 상반기 대졸자 공채 서류를 접수한다.

현대차그룹은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인·적성 검사(HMAT)를 치른다. 이후 1·2차 면접, 6월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1만여명일 것으로 전망된다.

LG그룹의 경우 오는 3월 2일부터 상반기 공채 일정을 시작한다.

원서 접수는 LG 통합 채용 포털 사이트인 ‘LG 커리어스’에서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LG그룹 계열사 최대 3곳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인·적성 검사는 4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서류 중복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한 번만 응시하면 된다. 이어 1차 직무면접·2차 인성면접을 거쳐 6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LG그룹의 채용규모도 확정되지 않았다.

SK그룹의 공채 접수는 3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SK의 경우 올해 대졸 신입 2100명을 비롯해 경력사원을 합쳐 총 8200명을 뽑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 채용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다.

반면 재계 1위 삼성그룹의 채용 일정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영향으로 현재까지 오리무중이다.

다만 삼성이 청년고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 및 인재 확보에 대한 자체적인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상반기 공채가 무산되지는 않으리란 관측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통상 3월 중순 시작했던 원서 접수를 미루거나, 그룹 차원의 공채 대신 계열사별로 채용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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