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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수 힘입어 2100선 돌파

  • 송고 2017.02.21 10:22 | 수정 2017.02.21 10:31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그리스 채무 협상 재개…유럽발 리스크 완화로 증시 호재

2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4포인트(0.66%) 상승한 2098.36을 기록 중이다. 장중 코스피 지수는 2100.24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2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4포인트(0.66%) 상승한 2098.36을 기록 중이다. 장중 코스피 지수는 2100.24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2100선에 올라섰다.

21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4포인트(0.66%) 상승한 2098.36을 기록 중이다. 장중 코스피 지수는 2100.24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그리스 채권단 감독기관은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담에서 다음주 그리스에 복귀해 제3차 구제금융을 위한 협상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그리스 정부가 최근까지 긴축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으나 국제통화기금(IMF)가 요구한 개혁안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이날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박진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그리스 채무 협상이 재개되면서 기종 시장 하방 압력이었던 유럽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외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선 점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2억원, 314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개인은 1001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405억원 순매수로 396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증권(1.76%), 철강금속(1.63%), 전기전자(1.3%), 운수창고(1.27%)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0.38%), 의료정밀(-0.53%)는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1.55% 상승 중이다. 삼성물산, 포스코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 네이버,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은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69포인트(0.27%) 상승한 621.65를 기록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상승한 1148.2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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