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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특검-우병우 영장심사 5시간 혈투,태영호 공식활동 중단, 말레이 부검 병원 "아직 사인 파악 안돼",분양 아파트 10곳 중 1곳 중도금 대출 못받아 등

  • 송고 2017.02.21 21:25 | 수정 2017.02.21 21: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실세 수석' 구속될까…특검-우병우 영장심사 5시간 혈투
현 정부 '실세 수석'으로 통했던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구속 여부를 놓고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우 전 수석 측이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다. 우 전 수석은 법원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공방이 치열했던 만큼 구속 여부는 밤늦게 가려질 전망이다.

◆태영호, 공식활동 중단…기존 일정도 취소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공식 외부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태 전 공사가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신변 보호를 위해 외부 강연이나 언론사 인터뷰 등 공식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말레이 부검 병원 "아직 사인 파악 안돼…채취시료 분석중"
북한 김정남 피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부검 병원 측이 21일 오후 2시10분께(한국시간) "김정남의 시신에 외상 흔적은 없으며 아직 독살인지 아닌지 말한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또 "1차 부검 뒤 관련 부서에 시료를 전달했다"며 "시신 DNA를 확보해 분석 결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분양 아파트 10곳 중 1곳은 중도금 대출 못받아
작년 하반기 분양한 아파트 10곳 중 1곳은 중도금 집단대출 은행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이달 14일까지 중도금 1회차 납부일이 도래한 123개 아파트 단지 중 13곳은 중도금 대출 조달이 지연됐다. 중도금 대출을 받은 110곳 중 1금융권에서 중도금을 조달한 곳은 68곳, 2금융권은 52곳이었다. 대출 금리가 확인된 1금융권 36곳의 평균 금리는 3.90%였다.

◆대한항공 여객기 또 기체결함…이달들어 두 번째
지난 20일 오후 5시1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방콕으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운항이 6시간 30분 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체결함으로 인한 운항 지연 사건은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한국시간)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KE651편 항공기에서 기체결함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기존 항공기였던 B747 대신 A380 기종으로의 대체 투입해 약 6시간 30분이 지난 자정께 운항을 재개했다.

◆한미약품 사태의 숨겨진 진실…기업에 '독박' 씌운 한국거래소
지난해 증권가를 한 바탕 뒤흔들었던 한미약품 사태를 둘러싸고 때 아닌 한국거래소의 갑질 논란과 도덕적 해이가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늑장공시 논란까지 일면서 경영진의 도덕성 시비가 제기되고 국내 유수의 한 기업에 대한 시장의 불신감이 팽배해지는 등 국내 증권가를 충격에 빠지게 했던 한미약품 사태에는 한국거래소의 '오판'과 '기업에 대한 갑질'이 숨겨져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롯데 신동빈式 첫 인사·조직개편, 안정속 세대교체 단행
"신동빈의 원리더 확립을 위한 인사다. 소진세 사장에게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맡기는 안정을 추진하면서도 계열사 CEO의 세대교체가 불가피했다고 본다" 21일 롯데그룹 인사·조직개편을 접한 재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롯데그룹은 이날 인사·조직개편을 발표했다. 그룹 인사와 함께 롯데제과·롯데케미칼 등 화학·식품 계열사 인사를 단행했다. 22일과 23일 유통과 서비스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임원 인사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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