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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찰 "김정남 암살에 북한 대사관 직원 가담"

  • 송고 2017.02.22 12:55 | 수정 2017.02.22 12:5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2등 서기관 현광성·고려항공 직원 김욱일 연루

"5명 중 4명 이미 북한 도착"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연합뉴스


김정남 암살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22일 사건 연루자 중 북한대사관 직원도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내 경찰청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이날 "현재 북한 국적 용의자 5명 가운데 4명은 평양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국적 연루자 2명이 아직 말레이시아에 머물고 있다며 이들이 각각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과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이라고 설명했다.

바카르 청장은 이들에 대한 인터뷰를 이날 북한대사관에 요청했다며 대사관 측이 협조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신 신원 확인을 위해 DNA 샘플 제출을 다시한번 요구했다. 바카르 청장은 이번 수사와 관련해 현재 리정철과 베트남·인니 여성, 인니 여성의 남자친구 등 4명을 체포했으며 이 가운데 인니 여성 남자친구는 석방했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지난 13일 쿠알라루푸르 공항에서 여성 2명의 접근을 받은 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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