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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년 2500달러 이상 TV 판매량 1위

  • 송고 2017.02.22 15:42 | 수정 2017.02.22 15:4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LG전자, 2015년 17.5%→2016년 43.1% 2배 이상 급증

삼성전자, 지난해 패널공급 차질로 판매량 반토막

LG SIGNATURE 올레드 TV W ⓒLG전자

LG SIGNATURE 올레드 TV W ⓒ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 2500달러(약 290만원) 이상 TV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22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3.1%(수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년도에 기록한 17.5%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업계는 LG전자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밀고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시장에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이같은 성적을 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반면 2015년까지 이 시장에서 1위였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점유율 20.3%를 기록해 3위까지 떨어졌다.

2015년에 삼성전자는 57.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지만 지난해 상반기 TV 패널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점유율이 반토막났다.

삼성전자에 TV용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분기 신공정 도입으로 인한 수율 저하 문제로 패널 공급에 차질을 빚었고 삼성전자 또한 여기에 영향을 받아 판매량이 급감했다.

이 틈을 탄 일본 소니는 2015년 3위에서 지난해 2위로 올라섰다. 소니의 점유율은 2015년 15.2%에서 지난해 25.2%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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