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배 전 NH프라이빗에쿼티(PE) 본부장이 키스톤PE 부문대표에 취임한다. 손 전 본부장은 내달 1일부터 임무에 돌입하며 부여받은 직책은 PE 부문의 파트너 겸 대표로 현상순 대표와 공동으로 투자를 총괄한다.
손 전 본부장은 지난 198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2000년 국제금융부 팀장, 2009년 농협선물, 2010년 농협중앙회 세종기업금융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3년 1월 농협PE단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사모펀드 업계에 뛰어들었다. 취임 초기 2000억원 정도에 불과했던 운용자산은 3년만에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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