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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가계부채 증가에도 가계 채무상환능력 양호"

  • 송고 2017.02.23 11:30 | 수정 2017.02.23 11:30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부채의 분포 상황, 가계의 금융자산, 부채현황 등을 감안할 때 가계의 채무상환능력은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고정금리, 분할상환 비중이 높아지며 가계부채 구조의 질적인 개선이 있었고 우량한 차주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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