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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경상수지 흑자,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요인의 기여분 확인"

  • 송고 2017.02.23 11:52 | 수정 2017.02.23 11:52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상수지 흑자 분석한 결과 경기적 요인으로는 저유가로 인한 수입금액 급감, 내수둔화로 인한 수요 둔화 등이 있고 구조적 요인으로는 고령화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며 "경기적 요인의 경상수지 확대의 기여분은 약화될 것이나 구조적 요인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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