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장학생 교육소외계층에 학습지원
대학생 5800명에게 장학금 지원
두산연강재단은 23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호텔 동대문에서 '2017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183명에게 총 7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 중 대학생 81명은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가,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대학생 58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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