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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국내서 13조7000억원 긁었다…전년比 31.9%↑

  • 송고 2017.02.23 15:50 | 수정 2017.02.23 16:32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유커 지출액 전체의 60% 차지…단체관광 이용업종 '울고' 개인관광 이용업종 '웃어'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전년 대비 31.9% 늘어났다.ⓒ연합뉴스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전년 대비 31.9% 늘어났다.ⓒ연합뉴스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전년 대비 3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액은 13조7400억원으로 전년보다 31.9%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관광객의 지출액이 전년 대비 46.2% 늘어난 8조3232억원으로 전체의 60.6%를 차지했다.

동남아 국가의 소비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대만 67.1% △태국 38.4% △베트남 63.8% △인도네시아 41.4% △필리핀 49.0% 등 아시아 전체 평균(37.7%)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체 외국인 지출액에서 쇼핑의 비중이 52.6%로 가장 높았고 숙박(22.2%), 요식(9.1%), 교통(3.9%) 순이었다.

쇼핑 업종에서는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는 면세점과 관광상품 업종의 비중이 2012년 52.0%에서 지난해 40.0%로 감소했다. 반면 개인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할인점·편의점은 같은 기간 5.8%에서 11.2%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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