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최대 실적…영업익 전년比 46% 증가
“보툴리눔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 해외 수출 호조”
바이오 제약기업 메디스토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752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늘어난 1333억원, 당기순이익은 40% 증가한 592억원을 기록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는 “톡신 제제와 필러 제품의 본격적인 시너지로 인해 전년 대비 매출액이 51%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 수출 호조로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급증한 의미 있는 결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대표는 “R&D(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 Top 20 기업으로의 진입’이라는 메디톡스의 비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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