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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한진해운 영향 부산시민 피해 커"

  • 송고 2017.02.24 15:49 | 수정 2017.02.24 15:4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로 2조7000억원 피해

"세계 6위 해운사 정부 판단잘못으로 사라져"

2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에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 회장(왼쪽 두번째)와 박용만 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세번째)ⓒEBN 김나리 기자

2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에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 회장(왼쪽 두번째)와 박용만 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세번째)ⓒEBN 김나리 기자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한진해운 파산으로 부산 경제가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24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는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노영수 청주상의 회장 △한형기 충남북부상의 회장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후 조성제 회장은 "한진해운 문제는 정부에서 잘못한 것"이라며 "5000억원을 지원하면 굴러갈 수 있는 세계 6위 해운사가 정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파산했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한진해운 파산 직후 부산에서 미국까지 가는 컨테이너 운수비가 600~800달러 수준에서 1800달러까지 올라 작년에만 2조7000억원 이상 손해봤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계 6위에 오른 한진해운이 하루 아침에 없어진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미 어렵다고 몇년전부터 예견됐는데 정부에서 아무것도 안했고 이 때문에 부산시민들이 한진해운 영향으로 피해를 많이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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