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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국내 수출·중국 양회 증시방향 결정…추천株는?

  • 송고 2017.02.26 00:33 | 수정 2017.02.26 00:33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이번 주(2월27일~3월3일) 증시는 내달 1일 발표될 국내 수출과 3일 열리는 중국 양회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증시측면에서 수출 모멘텀의 부활은 기업 실적개선과 더불어 시장 상승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 더불어 양회의 핵심 화두인 구조개혁을 통한 리스크 관리, 중장기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 엔씨소프트, LG전자, CJ E&M, 고려아연, GS홈쇼핑 등의 종목을 추천했다.

이번 주(2월27일~3월3일) 증시는 내달 1일 발표될 국내 수출과 3일 열리는 중국 양회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픽사베이

이번 주(2월27일~3월3일) 증시는 내달 1일 발표될 국내 수출과 3일 열리는 중국 양회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픽사베이

◆신한금융투자 "SK텔레콤·파라다이스·엔씨소프트 추천"

신한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올해 무선 사업 위주 본사 별도 영업이익이 4.5%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자회사 영업적자는 20% 줄어든 2000억원 적자로 전망된다"며 "MWC 2017에서 5G 기반 자율 주행차 T5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에 대해서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4월에 오픈해 5월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2배로 중국인 고객 성장 초기 수준까지 하락해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다"고 진단했다.

또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RK 신규 난이도가 업데이트된 이후 매출 순위가 상승 중이고 신규 퍼블리싱 게임 파이널블레이드의 매출 순위도 6위까지 상승했다"며 "최근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사라진 상태에서 기존 게임과 신규 게임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KB증권 "SK텔레콤·LG전자·CJ E&M 매수"

KB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무선네트워크 경쟁력과 무선가입자 절반을 가진 영업기반으로 4차 산업 경쟁력에 주목한다"며 "배당기대수익률이 4% 수준인데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수준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대해서는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5조55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전 사업부가 높은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며 "구글과의 전략적 협업과 프리미엄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주가는 상승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CJ E&M에 대해 "넷마블 기업공개(IPO) 계획으로 CJ E&M이 보유한 넷마블 지분 가치는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이후 본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방송부문 성장과 비용 효율화 및 영화부문의 턴어라운드로 실적이 상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증권 "고려아연·모두투어·모바일어플라이언스 매수"

대신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수익성 정상화와 우호적 환율로 예상 실적에 부합했다"며 "고려아연은 올해 별도기준 가이던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8000억원, 5709억원으로 부진한 가이던스 제시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는데 이는 좋은 매수기회"라고 판단했다.

모두투어에 대해서는 "올해는 패키지 사업이 호조일 것으로 전망하며 오는 5월 성수기에 동사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2014년부터 자회사 적자 확대 핵심이었던 자유투어의 구조적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더불어 모바일어플라이언스에 대해서는 "국내 3위의 내비게이션 ODM업체로 독일의 BMW, AUDI에 반순정품으로 블랙박스, HUD, ADAS를 공급한다"며 "자율주행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박스, HUS, ADAS 매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증권 "KTH·GS홈쇼핑·미래컴퍼니 주목"

SK증권은 KTH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K쇼핑의 채널 노출도를 높이고 T-커머스를 이용할 수 잇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판매 대상 유료방송 가입자는 1900만명으로 늘어났다"고 진단했다.

GS홈쇼핑에 대해서는 "기존 고객에 로열티를 높이는 전략만으로도 모바일 채널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GS홈쇼핑의 전략은 전사 취급고 성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고 CJ오쇼핑이 보여준 TV채널에서의 취급고 성장이 GS홈쇼핑의 취급고 성장을 자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미래컴퍼니에 대해서는 "제품 및 매출처가 다각화 되고 있다"며 "임상 진행 중인인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가 상용화 되면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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