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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최지성 마지막 소환…'뇌물죄' 입증 총력

  • 송고 2017.02.26 10:04 | 수정 2017.02.26 10:04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특검팀, 수사종료 전 뇌물 혐의 보강수사 총력전

재판 뒤집기 노리는 삼성…법무팀 비상체제·외부수혈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6일 오전 10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재소환해 조사한다.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구속된 이후 5번째 출석이다. 이 부회장은 전날인 지난 25일에도 오후 2시께 특검에 나와 밤 늦게까지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수사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삼성의 뇌물죄 보강조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작업에 박근혜 대통령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최순실씨에게 거액의 자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에 대해 막판 보강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수사 기간을 연장해주지 않을 경우 특검은 28일 이전에 이 부회장을 구속기소 할 방침이다.

또한 최씨에 대한 뇌물공여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한 최 부회장은 불구속으로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점쳐진다. 최 부회장 역시 특검 수사 과정에서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다.

삼성 측도 이에 대비하며 뒤집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전략실 법무팀에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변호사 외부 수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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