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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브리핑] 전경련 기사회생?…특검 수사 막바지

  • 송고 2017.02.27 00:01 | 수정 2017.02.26 23:0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허창수 전경련 회장 4번째 맡아…권태신 부회장 체제

이재용 부회장 5번째 소환…권오준 회장 지멘스·GE 방문

◇허창수 GS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다시 이끈다. 허 회장은 지난 6년간 3차례 전경련 회장을 지내고 이번에 4번째 회장을 맡았다. 허 회장은 정경유착 근절, 투명성 강화, 싱크탱크 기능 강화 등 3대 혁신방향을 내놨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이 상근부회장을 맡는다. 허 회장과 권 부회장은 삼성·LG·SK·현대차·포스코 등이 탈퇴하면서 회원사 추가 이탈 방지와 예산 공백에 따른 운영차질 최소화가 당면 과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26일 특검에 소환됐다.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구속된 이후 다섯 번째 소환조사다. 최 부회장은 지난달 9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과 함께 소환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최 부회장과 장 사장은 미전실 해체 시기에 맞춰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구속기소하면서 삼성그룹 고위 임원들 여러 명을 함께 불구속 기소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전경련 부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포스코가 4대 그룹에 이어 전경련 탈퇴를 선언하면서다. 권 회장은 전경련 회장단 중 한 명이었으나, 지난 24일 전경련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부회장직을 사퇴했다. 최근 포스코 회장 연임에 성공한 권 회장은 2월 26일부터 3월 초까지 스마트팩토리 선진기업인 독일 지멘스(SIEMENS)와 미국 GE 방문길에 나섰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각각 150억원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받는다. 최태원 SK 회장의 계열사별 책임경영 의지가 담겼다. SK하이닉스는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 일치를 통한 기업가치 성장 극대화를 위해 경영진 대상 스톡옵션을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경우 CEO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15년만이다. SK그룹은 여타 계열사에서도 CEO에 대한 스톡옵션 부여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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