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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재용 부회장·최지성 실장 등 삼성 관계자 기소 방침

  • 송고 2017.02.27 15:25 | 수정 2017.02.27 15:26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8일 수사 종료…10~15명 대거 기소 예정

이 부회장, 최 실장, 장충기 사장 등 기소될 듯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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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70일간의 공식 수사 기간에 입건한 피의자들을 오는 28일 대거 재판에 넘긴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입건되거나 고발된 피의자들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검토한 뒤 내일 최종적으로 일괄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특검보에 따르면 기소될 인원은 10∼15명 안팎이다.

특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음에 따라 오는 28일 종료된다. 공식 활동 마지막 날 사건 관련자들을 일괄적으로 재판에 넘기고 공식 수사를 마무리 짓는 셈이다.

특검이 박 대통령의 삼성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입건한 삼성 관계자는 구속 상태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겸 대한승마협회장,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등이다.

이 특검보는 "삼성 관계자들의 일괄 기소 여부는 현재 입건된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적으로는 내일 기소할 때 모두 결정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특검보는 "경제적 상황 등을 모두 고려해 내일 기소할 때 모두 처리할 예정"이라며 삼성 경영과 국내 경제적 영향 등도 폭넓게 고려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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