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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여파…1월 분양시장 찬바람 '쌩쌩'

  • 송고 2017.02.27 16:18 | 수정 2017.02.27 16:18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전국 3225호 분양 그쳐…전년 대비 68% 감소

인허가·착공 물량도 지속 감소세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 ⓒEBN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 ⓒEBN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여파로 1월 분양 물량이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아파트 분양실적은 전국 3225호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68.1% 감소했다.

건설사들이 잔금대출 규제강화(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로 분양일정을 미룬 데다, 설 연휴 여파도 영향을 끼쳤다.

수도권 분양 물량은 1458호로 전년 대비 33.5% 증가했지만, 지방에서 80.4% 감소한 1767호에 그쳤다.

1월 주택 인허가 실적도 전국 3만9898호로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했다. 인허가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하는 추세로, 12월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8717호, 지방은 2만1181호로 전년 대비 각각 21.0%, 11.2% 감소했다.

1월 주택 착공 실적도 전국 2만6688호로 전년 동월 대비 14.4% 줄어들었다. 수도권은 1만3308호로 전년 대비 4.8% 증가, 지방은 1만3380호로 27.5% 하락했다.

준공 실적도 뚝 떨어졌다. 1월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1992호로,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6439호, 지방은 1만5553호로 전년 대비 각각 6.7%, 25.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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