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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포스코 계열사 대상 AI 전문가 양성 교육

포스코인재창조원과 AI 교육프로그램 상호협력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은 산·학·연 협력모델 제시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2-28 21:03

▲ 유선희 포스코인재창조원 글로벌리더십센터장(왼쪽), 서영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장.ⓒ포스텍
포스텍(POSTECH)이 기업과 손을 잡고 산업계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와 포스코인재창조원은 28일 포스코그룹의 사내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는 포스코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이해,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패턴인식, 기계학습, 자연어처리, 컴퓨터 비전 등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대학이 기업을 위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포스텍은 "AI는 제조, 의료, 유통, 금융을 비롯한 일상과 산업의 많은 분야에서 혁신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산·학·연 협력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포스텍은 포스코그룹 이외에도 현재 타 기업들과 전문가교육 및 공동연구 협의를 마치고 실행 예정 단계에 있다. 기업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영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장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기업체 연구인력 양성 교육에 투입해 빠른 시일 내 인공지능 전문가를 배출하고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는 지난 1991년 최신 정보통신기술 관련 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판교에 AI·빅데이터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사무소를 열고 관련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