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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에너지 삼총사'로 일본 전력시장 공략

  • 송고 2017.03.02 09:06 | 수정 2017.03.02 09:0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1~3일 도쿄서 ESS·EMS·DC기기 등 전략 솔루션 선봬

현지시장 특화된 맞춤형 신제품도 공개

LS산전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에 참가해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직류(DC) 전력기기를 소개하고 있다.ⓒLS산전

LS산전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에 참가해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 전략 제품을 선보였다. LS산전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직류(DC) 전력기기를 소개하고 있다.ⓒLS산전

LS산전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직류(DC) 전력기기 등 '스마트에너지 삼총사'를 앞세워 일본 스마트 전력시장 공략에 나섰다.

일본은 전력판매 자유화 시행 이후 스마트전력시장 성장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

LS산전은 1~3일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에너지위크(WSEW) 산하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7'에 참가해 현지 주력사업인 태양광 솔루션과 ESS, EMS, DC 전력기기 등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2017 WSEW에는 1500여개의 글로벌 전력·에너지·발전 기업이 참가했다. 스마트그리드 외에도 태양광(PV), 에코하우스 엑스포,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가 동시에 열려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LS산전은 ▲스마트 발전 솔루션 ▲스마트 에너지 최적관리 솔루션 ▲스마트 DC 솔루션 존(Zone)을 마련하고 수상태양광 전용 모듈, DC 전력기기 신제품, ESS, EMS 등 핵심 솔루션을 공개했다.

'스마트 발전 솔루션'존에서는 2015년 구축 완료한 '40MW급 미토 태양광 발전소'와 오는 하반기 완공 예정인 '28MW급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구축 프로젝트 등 현지에서 진행되는 주요사업 레퍼런스와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 분야 일괄수주(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역량을 적극 홍보했다.

'스마트 에너지 최적관리 솔루션'존에서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MS) ▲1MW급 대용량 ESS 등 EMS를 활용해 개별 수용가에 특화된 기술을 선보였다.

실제 LS산전 FEMS는 청주사업장의 전력시설, 생산설비 등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과다 부하체크, 고장·노후부품 사전교체 알림 등 경제성과 안정성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일본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은 물론 독보적인 스마트에너지 분야 기술역량을 해외 고객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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