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액화천연가스(LPG)사업을 SK가스에 양도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2일 오전 9시31분 현재 SK네트웍스는 전거래일보다 390원(5.26%) 오른 7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782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LPG유통사업을 3102억원에 SK가스로 양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가스는 SK네트웍스가 전문투자형 펀드(매각가 3040억원)에 매각한 전국 49개 LPG충전소를 일괄 임차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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