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용접·천장크레인 등 2개월간 실무 습득…10일까지 접수
청년실업 해소 위한 고용디딤돌 맞춤형 교육 실시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내 기계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2일 포스코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지원자격은 기계부문 기능사 자격증 이상 보유자다.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35세 이하면 가능하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1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기간은 10일까지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직업의식 함양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능력 습득을 목표로 교양, 인성 및 전기용접·천장크레인 등 직무교육을 2개월간 합숙과정으로 진행한다. 숙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수료 후에는 광양제철소 기계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지난해 포항지역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을 실시해 21명의 청년구직자가 대광산기 등 8개사에 전원 취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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