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5.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731,000 2,943,000(3.24%)
ETH 4,473,000 98,000(2.24%)
XRP 751.1 38.5(5.4%)
BCH 699,200 17,200(2.52%)
EOS 1,154 65(5.9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쌍용차, 2월 내수 최대실적… 티볼리 효과 이어져

  • 송고 2017.03.02 15:37 | 수정 2017.03.02 15:37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내수 8106대, 전년 대비 16.1% 증가

수출은 글로벌 시장 침체에 24.6% 감소

쌍용차 뉴스타일 코란도 C.ⓒ쌍용자동차

쌍용차 뉴스타일 코란도 C.ⓒ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인기 호조로 13년 만에 2월 내수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2월 내수 8106대, 수출 2710대를 포함해 총 1만81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3% 늘어난 것이다. 쌍용차는 올해 들어 2달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내수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6.1% 늘어났다. 동시에 2004년 2월(8660대)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력 SUV인 티볼리가 전년 동월 대비 42.3% 늘어난 4801대가 팔렸다. 내수실적의 절반 비중을 웃도는 수치다. 코란도 스포츠도 1.3% 증가한 1810대가 판매되면서 내수를 견인했다.

다만 코란도 C는 올 초 뉴스타일 코란도 C 등 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13.8% 줄어든 801대 판매에 그쳤다.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6%의 줄어든 2710대에 그쳤다.

쌍용차는 뉴스타일 코란도 C를 올해 유럽시장에 본격 론칭하는 등 해외 주력시장은 물론 신흥시장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식 대표는 “올해도 대형 프리미엄 SUV인 Y400 등 신차 출시와 기존 모델의 상품성 개선을 통해 판매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2:47

93,731,000

▲ 2,943,000 (3.24%)

빗썸

04.20 12:47

93,630,000

▲ 2,830,000 (3.12%)

코빗

04.20 12:47

93,604,000

▲ 2,611,000 (2.8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