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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공공기관 올해 에너지신산업에 5조원 투자

  • 송고 2017.03.03 11:34 | 수정 2017.03.03 11:35
  •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제4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 개최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 위해 1951억원 투입

한국전력 전남 나주 본사.

한국전력 전남 나주 본사.

[세종=서병곤 기자]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올해 에너지신산업에 5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1951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석탄회관에서 한전, 한수원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공기관들은 친환경적 에너지생산시스템 확산을 목표로 올해 전기차·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조1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더불어 노후 석탄발전 폐지 등 미세먼지 저감에도 적극 나선다. 해당 투자금은 1951억원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 점검도 이뤄졌다.

먼저 투자 부문과 관련해 한전(8조3000억원), 한수원(2조3000억원) 등은 전력·원전설비 등의 신규 건설 및 설비 보강, 신기술 R&D 등 안정적 수급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비·기술 투자를 착실히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규모 설비사고 원천 차단을 위한 주변압기 보강, 전력케이블 교체, 전기안전 연구 실증단지 조성 착수, 도급업체까지 포함한 산재 대응시스템 신규 구축 등 각 기관별로 에너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도 강화했다.

신산업 부문의 경우 스마트에너지시티 모델 신규 개발, 영광 약수풍력 ESS 투자, LNG 냉열 냉동·냉장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됐다.

이밖에도 중소기업 전용 전주기 수출지원 플랫폼 구축, 방범취약지구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전국 317개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관·군 합동 복합재난대응훈련 실시 등 중소기업, 지역주민 등과의 상생협력도 확대됐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통해 에너지수급 등 각 분야별로 잠재적 위기요소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 기관들과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 현안에 대해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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