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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따지는 깐깐한 엄마들의 차'…워킹맘 사로잡은 SM3 매력은?

  • 송고 2017.03.03 15:23 | 수정 2017.03.03 15:23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SM3,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 사양 등으로 여성 고객 50% 점유

경제성과 실용적인 공간으로 가성비 공략…워킹맘에 인기

SM3. ⓒ르노삼성

SM3. ⓒ르노삼성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일과 육아를 동시에 책임지는 워킹맘(일하는 엄마)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2015년 10월 기준 전국 맞벌이 가구는 520만 6000가구로, 전국 결혼 가구의 43.9%를 기록했다.

워킹맘은 출퇴근길에 아이들을 픽업하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자동차를 활용할 일이 많아 자동차 구매시 합리적인 가격과 연비 효율성으로 인한 경제성과 활용성,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안전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3는 워킹맘의 자동차로 불리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실제 SM3의 여성고객 비율은 2015년 47%까지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체 고객의 절반 수준인 50%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성비에 민감한 워킹맘, 자동차의 경제성과 넓은 공간은 필수

가성비에 민감한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격 대비 연료 효율성은 필수다. SM3의 가격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초반대로, 중형차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SM3 가솔린 모델의 공인 연비는 동급 최고인 15km/ℓ, 디젤 모델은 17.7km/ℓ로 경차보다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하루 왕복 평균 통근 거리가 30㎞일 경우 한 달 기준으로 디젤은 6만6000원대, 가솔린의 경우 9만1000원대의 유류비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경차 2017 올 뉴모닝의 유류비 9만2000원대(공인 연비: 14.7㎞/ℓ)와 비교해도 더 적은 비용이 소요돼 워킹맘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또한 SM3는 동급대비 가장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전장 4620mm, 전폭 1810mm, 전고 1475mm, 휠베이스 2700mm로 중형차 못지않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카 시트를 설치하거나 유모차도 실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공간에, 498ℓ의 트렁크 공간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장거리 여행에도 활용하기 좋다.

◆아이와 함께하는 타는 차, 안전한 주행이 최우선

아이들을 태우고 주행할 때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안전성이다. SM3는 높은 주행 안전성으로 워킹맘의 마음을 잡았다. SM3는 개발 초기부터 앞 뒷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충격 흡수존과 고강도 구조로 운전자의 안전 공간을 확보해 주는 세이프티 존, 이중 구조로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급제동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되면 제동력을 증대시켜 최단거리로 정지하게 하는 BAS(브레이크 보조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차체를 제어해 주행 이탈을 방지하는 '차체 자세 제어장치' 또한 SM3의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2017년형 SM3에는 기존에 기본으로 장착되고 있는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HAC(경사로 밀림 방지장치)등과 함께 BSW(사각지대 정보시스템)를 신규사양으로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시켰다.

◆워킹맘 배려한 감성 사양도 매력 요소

일과 육아를 책임지는 워킹맘을 위한 인포테인먼트 플랫폼도 장착했다. SM3는 국내 최초로 SK 3D 티맵을 적용, 주행에 필요한 주변도로 상황을 제공함은 물론 내비게이션과 멜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디지털 허브 와이파이, 동영상 전송이 가능한 P2C(Phone to Car)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SM3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활용하면 출퇴근 길에 자동차 안에서 아이와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 2017년형 SM3는 인조가죽 시트를 최하위 트림부터 기본 적용해 시트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외부 색상은 기존의 화이트, 실버, 그레이, 블랙 외에 마이센 블루 색상을 추가해 워킹맘의 감성을 충족시킨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SM3는 경제적인 가격에 높은 연비, 넓은 내부 공간 등으로 준중형 세그먼트 이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가성비, 활용성, 안전성 등에 뛰어나 첫 차 고객이나 아이들을 자주 태우고 다니는 워킹맘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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