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1.9℃
코스피 2,669.50 46.48(1.77%)
코스닥 857.86 12.42(1.47%)
USD$ 1369.0 -7.0
EUR€ 1466.1 -6.3
JPY¥ 884.3 -4.4
CNY¥ 188.6 -0.9
BTC 96,472,000 1,027,000(-1.05%)
ETH 4,670,000 6,000(-0.13%)
XRP 786.7 21.1(-2.61%)
BCH 733,700 23,400(-3.09%)
EOS 1,221 22(-1.7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상선, 한국선박해양과 자본확충계약 서명식

  • 송고 2017.03.07 14:12 | 수정 2017.03.07 14:13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영구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 약 7천억원 규모

선박 비용 구조 효율화 및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 개선

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선박매매 양해각서 체결 및 자본확충계약 서명식을 7일 개최했다.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선박매매 MOU체결 및 자본확충 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와 나성대 한국선박해양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본확충은 한국선박해양이 장부가 약 8500억원의 현대상선 보유 컨테이너선 10척을 시장 가격인 약 1500억원에 매입하고, 차액인 약 7000억원의 자금을 영구전환사채(CB)와 유상증자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영구전환사채(CB)는 약 6000억원이며, 유상증자는 약 1000억원 규모이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선박해양에 매각된 컨테이너선 10척은 현대상선이 재용선(Sale and Lease Back)해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컨테이너 선박 비용 구조 효율화 및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와 유동성이 상당 부문 개선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글로벌해양펀드, 신조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국선박해양은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지원하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설립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69.50 46.48(1.7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10:15

96,472,000

▼ 1,027,000 (1.05%)

빗썸

04.24 10:15

96,300,000

▼ 1,089,000 (1.12%)

코빗

04.24 10:15

96,325,000

▼ 1,064,000 (1.0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