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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광물] 중국 수요감소로 유연탄價 하락…철광석 수요강세 전망

  • 송고 2017.03.08 07:50 | 수정 2017.03.08 09:00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中 1월 유연탄 수요 전월대비 11% 감소, 3개월래 최저

칠레·인니 대형 구리광산 공급차질, 필리핀 니켈광산 폐쇄

[자료=한국광물자원공사]

[자료=한국광물자원공사]

유연탄 가격이 중국 수요 감소로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주요 광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8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3월 첫째주 유연탄 가격은 전주 대비 0.9% 하락한 톤당 81.81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의 1월 수입량이 전월 대비 10.6% 감소하며 3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가 이어졌다.

우라늄 가격은 전주보다 0.5% 오른 파운드당 24.0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7%까지 하락했으나 중국의 원전 다수 완공 계획과 미국의 원자력 관련 신규 입법조치에 따른 장기수요 기대, 캐나다 코메코(Comeco)사의 감산 가능성 등에 힘입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철광석 가격은 전주보다 0.8% 하락한 톤당 91.92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이 원자재 선물가격 급등에 대한 원인조사에 나서자 투기 자본 규제 가능성에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중국의 주요 철강 생산지인 허베이, 베이징, 텐진 인근의 철강생산이 제약을 받고 있는데다,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재고 비축 수요 등의 상승 요인이 강해 다시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구리와 아연은 소폭 하락하고, 니켈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3월 미국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과 중국의 부동산시장 안정화 정책으로 수요둔화 우려에 하락세가 지속됐다.

다만 구리(동)는 칠레와 인도네시아의 대형광산 공급차질이 지속되고 있고, 니켈은 필리핀 광산의 패쇄 조치에 따른 공급 쇼크가 발생하고 있어 하방 압력이 상쇄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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